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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와 야기
카메라 하나를 장만했어요 어차피 맨날 집에서만 뒹굴거리지만.. 제가 가지고싶으니까 샀습니다 ㅎ 그래서있지 카메라를 사면 이쁜 풍경찍어야지! 했던걸 그새 까먹고 집에있는 고영이만 찍게되네요 그러다가 깨달은게 햇살과 고영이를 찍는게 제일 좋다는걸 알아서 아침에만 찍어버림ㅋㅋ 이번년도 9월2일에 찍은건데.. .. 엄청 안좋게 찍히지 않았나요ㅎ 카메라 개봉하자마자 아무것도 모르고 찍은거라 이때는 선명하게 잘찍었네~ 하고 이걸로 만족했던... 다행이 실력이 좀 늘었어요 ? 완전 인생샷이다!!!!!!!!!!!!1하고 찍자마자 소리질렀던 사진 이틀뒤에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평소에 저런표정은 잘 않해요 인터넷에 보면 똥글똥글하게 귀염뽀짝 표정 짖는 애들이 많은데 가끔 돌연변이처럼 게슴츠레한 표정 짖는 애들 몇마리가 있..
날씨가 무더워서 그런지 고양이도 축 늘어져서 이젠 아침에 모닝콜을 안해주기 시작 6~7시에 들어가도 날씨가 밝아서 벌써 이제와? 라는 표정으로 쳐다본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이제 이불위에 있지않아도 공기가 훈훈하니 캣타워에 올라가서 햇빛 밑에서 자는게 일상이 되어버림 고양이 발바닥이랑 하품하는 사진찍기 좋아합니다 전 글에 고양이 턱드름 고치는 방법 글을 올려놨었는데..사실 지금도 턱드름이 현재진행형 중입니다.거진 한달 된것같은데 안없어지는걸 보니 아무래도 사료가 안맞아서 그런것 같아요확률이 높은게 사료 바꿔주기 전 사료는 턱드름없이 멀쩡했거든요 차라리 그거사주는게 나을듯 그리고 오늘 심장사상충(애드보킷) 발랐어요 날씨가 따듯하니 모기가 벌써 날라다녀서다리가 간지러워서 보니까 다리에 물렸더라구요...모기조심하..
고양이 턱드름.... 정말 생각치도 못한 존재 였습니다.. 정말 뜬금없이 어느날 본인은 침대위에 누워있고 냥님은 바닥에 누워있는데 이상한게 보여서 제대로 봤더니턱이..까매.. 우리집 고영님은 삼색이지만 주둥이부터 가슴털은 하얀색 털이라 불을 키지않은 상태였어도이상하게 턱만 채도가 더 낮아 이상했기에 제대로 부여잡고 봤는데.. 정말 본순간 이마 탁잡고'이거 어떻게해야되냐' 이생각만 들었네요 왜생겼나! 찾아보니까 그릇이 플라스틱일경우그릇 세척을 잘 안해줄경우사료에 가루가 많은경우잘못된 그루밍을 할경우 이며 위생문제라고 볼수 있다고해요(아는 분의 말씀에 의하면 성인인데 없다가 생기는거면 사료탓 확률이 높다고)우선 사료가 턱에 안닿게 넙적한 그릇에 옮겨담아줬고 물은 턱에 닿으면 2차감염이 되 염증으로 넘어갈수 ..
전 글에서 말했듯이 키우는 고영님은 매우 말이 많은 편 나름 고영카페도 많이가보고 그랬는데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랑 캣카페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랑은 생활패턴 자체가 달라서 그런지지금 집에 모시고 있는 냥님처럼 말이 많고 집사를 한시도 눈에 사라지면 안되는 고영은 처음봤어요 그냥 움직이는데로 다 따라온다고 보면되고귀엽다고 이뻐해준다고 잡을려고하면 도망가요 ? 거진 게임을하거나 핸드폰을 하거나 책상앞에서 뭔갈 하더라도뒤에서 저렇게 꼭쳐다보고있어요안쳐다보면 야옹하고 지적; 왜안보냐고 그래도안보면 마지막으로 거실로 느긋하게 나가서 급하게 부름얼마나의 다급함이냐면 가족이 엄청 다급하게 불러서 달려가봤더니 방 불을꺼달라는거와 같은 느낌? 쟤도 우는 이유는 같더라구요. 거실로 나오라는 뜻.... 예전에 한번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