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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와 야기
전 글에서 말했듯이 키우는 고영님은 매우 말이 많은 편 나름 고영카페도 많이가보고 그랬는데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랑 캣카페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랑은 생활패턴 자체가 달라서 그런지지금 집에 모시고 있는 냥님처럼 말이 많고 집사를 한시도 눈에 사라지면 안되는 고영은 처음봤어요 그냥 움직이는데로 다 따라온다고 보면되고귀엽다고 이뻐해준다고 잡을려고하면 도망가요 ? 거진 게임을하거나 핸드폰을 하거나 책상앞에서 뭔갈 하더라도뒤에서 저렇게 꼭쳐다보고있어요안쳐다보면 야옹하고 지적; 왜안보냐고 그래도안보면 마지막으로 거실로 느긋하게 나가서 급하게 부름얼마나의 다급함이냐면 가족이 엄청 다급하게 불러서 달려가봤더니 방 불을꺼달라는거와 같은 느낌? 쟤도 우는 이유는 같더라구요. 거실로 나오라는 뜻.... 예전에 한번 '고양이..
집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약 1살 6개월 길에서 데려온 아이인데 집에온지 1년이 넘은게 신기할정도처음발견해서 데려왔을때도 이렇게 추운 날이었어요 고양이 치곤 사람만 졸졸 쫒아다니고 눈에서 꿀이 떨어질만큼 계속 쳐다만봐서그만 정이 붙어버렸고 데려와서 씻기고 밥먹이고 놀아주고하니 일반고양이처럼 건강해졌어요 그래서인지 지금은 강아지 밥도 뺏어먹는다..(고양이밥이 강아지밥보다 더맛있다는데 왜먹는걸까) 지금도 사람을 여전히 좋아해 자다가도 누가 움직이면 벌떡일어나 쳐다보고시야에서 사라지면 바로 움직여서 쫒아올정도로 껌딱지 화장실까지 쫒아와 문을 열라는 무언의 발 항상 자기 시야안에 사람이 있어야 만족하는 스토커사람이 사라지면 야옹!!하는게 버튼이에요 사람찾느라ㅋㅋ 정말 말이많습니다. 웃긴건 안는건 싫어해서..